平和旬間 2021 (도쿄교구)

올해도 8월6일부터 15일까지 일본교회는 平和旬間을 맞이합니다. 2021년 平和旬間은 도쿄교구의 자매교회인 미얀마 교회를 생각하여, 미얀마 사람들과 그들의 평화를 위해 특별히 기도하는 기간으로 하겠습니다. 2021년 2월 1일에 발생한 쿠데타 이후 미얀마 정세는 안정되지 않고, 평화를 찾아 나섰던 가톨릭교회에 대한 폭력적인 공격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약한 입장에 놓인 사람들, 특히 미얀마의 수많은 소수민족들의 생명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신앙의 자유가 보호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

또한 8월8일 주일미사에서 「미얀마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지향으로 특별헌금을 부탁합니다.

• 평화기원미사는 현재 긴급사태선언 중이므로 예년대로 거행하지 않고, 세키구치교회 10시 미사에서 위 지향으로 대주교님께서 집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