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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특별 희년 성당순례2 (니시치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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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금희그라시아 작성일16-04-04 11:54 조회12,898회

본문

 

4월 2일 토요일 11시

 

자비의 특별 희년 성당순례 그 두번째로

니시치바교회를 순례하고 미사를 드리고 점심식사후

홍보분과에서 준비한 말씀사탕으로 말씀을 함께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순례에는 두시간이나 걸려서 오신 교우도 계시고

다들 멀리서 환절기의 을씨년스러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82명이라는 많은 교우들이 성당순례에 동참을 하여

감동의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카톨릭 니시 치바 교회


1,동경 대교구(동경도와 치바현) 에 소속된 교회 
2, 1882년 니시 치바 교회의 전신인 "치바 교회" 건립

(츠키지 교회의 분교회로서 치바시내에「치바 도움의 성모 교회」가 설립됨) 
1892년 4월 10일: 「치바 도움의 성모 교회」 소실.
3,1892년  치바시 이노하나다이(千葉市亥鼻台)에 신축.
4, 1945년 4월: 「치바 도움의 성모 교회」 건물을 강제로 소개하면서 

이치카와시 복케마치(市川市北方町)로 이전함.  
5,1947년: 치바 시 아즈마쵸(吾妻町、현 치바시 중앙구 일대)에
대체지를 얻어 임시 성당을 설립하고, 유치원을 병설함.
6,1954년에 현재 위치로 이전하면서 "니시 치바 교회"라고 명명 
7,주보성인은 "성모 승천" . 
8,주임 사제: 小林 敬三 신부 (1938 년생 바오로)

 

역사가 오래되어서 이번 순례 지정 교회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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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일반적으로 선교 활동은 현청 소재지와 큰 성을 중심으로, 

기독교에 대한 저항이 비교적 적으며, 

진보적인 지식인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지만, 

치바현에서는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 및 농촌에서도 

열성적인 선교가 이루어졌습니다.


메이지 시대 이전에 건축된 요코하마의 천주당에 

당시 파리 외방 선교회의 사제가 

일본에 파견되었습니다.

 

그들은 요코하마의 맞은 편 房総반도의 마을에 

일찍부터 선교를 시작했습니다.

선교단은 배편을 이용해 치바로 건너가 

철도도 없는 농촌을 걸어다니며 전도했습니다. 

 

그런 이유로 치바에서 
木更津・鶴舞(츠르마이)・茂原(모바라)・青堀(아오호리)・周西(스사이)・富浦(토미우라)

・館山(다테야마)・千倉(치쿠라)・八日市場(요오카이치바)・銚子(쵸시)・

佐原・佐倉・船橋(후나바시)・松戸(마츠도)・流山(나가레야마)등에서

 明治・大正・昭和에 걸친 선교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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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 수 약 1830(2014년 말 기준), 

주일미사 3회(토요특전 포함)에 약 250~300명 참가. 

츠가(都賀)에 공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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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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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敬三(고바야시 케이조)신부님과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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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찌바교회의 주임신부님이신

小林敬三(고바야시 케이조)신부님으로 부터

교회에 관하여 간략하게 소개를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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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敬三(고바야시 케이조)신부님
1938년 동경에서 태어나심.
1973년 동경 가톨릭 신학원 졸업 〮사제 서품
徳田(토쿠덴)教会, 麻布(아자부)教会, 木更津(키사라즈)教会를 거쳐 

西千葉教会 재임 중. 취미는 등산과 테니스. 


★저서
1セーヌ川のだるま船
2人生の北極星
3 雪の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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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명숙안나 자매님께서

니시찌바교회의 역사와 함께

小林敬三(고바야시 케이조)주임 신부님과

우리 한인성당과의 인연에 대하여

재미있게 이야기를 들려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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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林敬三(고바야시 케이조)신부님께서는
1987년, 당시 동경교구 교구장님이셨던 

白柳 誠一(시라야나기 세이이치) 대주교님으로부터 

한인교회 설립 문제에 대한 한국인들의 요망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는 의뢰를 받으시고 

한인교회 대표신자들과 김인성 신부님을 만나 

당시 한인성당의 구체적 상황을 파악해 

사제평의회에 전달하는 중간 역할을 하셨습니다.

 

 

(니시찌바교회 자료수집및 번역: 진명숙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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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않고 입구에서 스탬프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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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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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사탕


점심식사후 홍보분과에서 준비한 말씀사탕을

하나씩 뽑아서 펼쳐 읽고 

본인에게 꼭 필요한 말씀을 받았다며

자랑도 하고 서로 말씀을 돌려가며 읽기도 하고

다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한사람 한사람 돌아가며 본인소개와 함께

말씀을 읽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남윤진세실리아자매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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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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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례일정은 5월8일 일요일

神田教会(간다교회)입니다. 

(주의) 5월순례는 토요일이 아닌 일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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