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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회(구.마리아회)

십자가 있는 신앙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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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연희M막달레나 작성일14-07-30 12:00 조회2,84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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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없는  신앙생활 -
 
 
주는 것을 싫어하고 받는 것만 좋아하며.
하는 것은 싫어하고 하지마라는 건 좋아하며,
지는 짐은 싫어하고 지워주려고만 하는 구나.
 
모든 걸 자유라고 외치면서 방종의 길 가며,
입으로는 뜨거운데 가슴은 냉랭하다.
 
자존심은 찾으면서 자만심으로 가득차고,
손님으로 살면서도 주인행세 하려하고,
 
구경꾼으로 팔짱끼고 있으면서,
불이익이 있을 때는 슬거머니 빠지고
이익이 있을 때는 슬거머니 끼어든다......
 
열매는 하나 없이 잎만 무성해도
봄과 여름에는 그 누가 알 수 있으랴.
 
가을이 되면 열매 없는 나무요
쭉정이 였음이 남김없이 나타나고 마는 것을.
 
희생 없는 사랑이 어찌 참 사랑 이겠으며,
책임없는 삶이 어찌 진실하다 할 수 있으랴.
 
삶은 보이는 전시가 아니라
보여 지는 행동이며 실천인 것을.
 
십자가 없는 신앙은 삶을 변화시킬 수 없고,
십자가 없는 믿음은 역사를 바꿀수 없는 것을.
 
우뚝 솟은 저 십자가 오늘도 절절이 외치는데,
듣는 이 찾지 못하고 대답 없는 메아리만
허공에 흩어진다.....
 
 
 
                            -  어느 수도자의 아주 오래된 낡은 수첩에서-

찬미예수님.
무더운 여름 잘 지내시고요, 올 가을에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보려했던 노력들이
특히 회원님들께서는 100배의 기쁨이 되어서 돌려받는 은총의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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