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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공부26주 마르코복음6.4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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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점애율리아나 작성일14-10-03 20:55 조회5,3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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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물위를 걸으시다 (마르 6.45-56)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 벳사이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 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그들과 작별하신 뒤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라고 애를 쓰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로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다.
모두 그분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
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
그들은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
 
겐네사렛에서 병자들을 고치시다(마태14.34-36)
그들은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그들이 손이라도 대게 해 주십사고 청하였다.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기도합시다.
주님, 제가 살기가 어려워 앞이 보이지 않는 캄캄한 밤을 지나고 있을때, 제가 혼자라는 외로움을 느낄 때,그때가 당신을 만날 수 있는 은총의 시간임을 깨닫게 해 주십시오. 당신의 현존마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신은 죽었다고 외칠 때 살짝 저에게 다가오시어,"용기를 내어라.나다.두려워하지 마라."라고 말씀해 주시는 당신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 주십시오.모든 불행의 원인이 되는 저의 완고한 마음을 부드럽게 해 주시어 저를 위해 빵이 되신 당신의 신비를 알아듣게 해 주십시오. "용기를 내어라.나다.두려워하지 마라,"라고 오늘도 저를 격려해 주시고 용기를 붇돋아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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