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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해 대림 제3주간 금요일(12.16) 고찬근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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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17 10:05 조회1,5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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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 제 3주간 금요일 (요한 5,33-36)

 

더 큰 증언

 

요한은 극기적인 삶과, 회개를 촉구하는 설교와, 겸손한 고백을 통해서 예수님을 증언했지만, 사실 예수님께 요한의 증언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고 예수님은 오늘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바로 하느님께서 보내신 아드님이라는 것은, 예수님께서 하실 일들이 더 잘 증언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증언하는 것들은 가난하고 병든 약자들을 돌보시는 일, 죄인들을 부르시는 일, 세상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감당하실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당신의 희생적인 삶과 죽음, 그 모두를 통해서 당신을 증언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이고,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을 어떻게 증언해야 하겠습니까? 우리도 우리의 삶 전체를 통해서 우리를 증언해야 합니다. 어쩌다 한번 하는 선행이나, 그럴듯한 말로써는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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