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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가해 12월20일 고찬근 루카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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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2-21 09:35 조회1,3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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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림절 1220(루카 1,26-38)

 

 

하느님의 협조자 되는 삶

 

하느님께서는 주도권을 가지고 인간 역사 안으로 들어오시는 신비로운 일을 감행하십니다. 그러시면서 하느님은 인간인 마리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십니다. 마리아는 하느님을 돕는 일을 잘 수행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목적을 어디에서 찾습니까? 마리아는 하느님의 협조자가 되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았습니다. 순박한 시골 처녀였던 마리아이지만 그분의 선택은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하느님의 피조물로서 하느님의 협조자가 되는 것만큼 보람 있고 영광스러운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은 겸손한 사람만이 선택할 수 있는 소중한 역할입니다.

 

우리는 우리 인생의 목적을 인간적인 차원에서만 찾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영광스럽게도 하느님께서 우리를 당신 파트너로 여기고 손을 내밀고 계시는데도 말입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느님의 협조자가 아니라, 방해꾼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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