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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가해 부활 제4주간 금요일(05.08) 고찬근 루카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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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혜올리비아 작성일20-05-08 09:27 조회9,0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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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 4주간 금요일 (요한 14,1-6)

 

"마음의 길"

 

많은 사람이 아직도 점 보는 사람들을 찾는가 봅니다. “어느 길로 가야 합니까? 도사님!” 하고 물으면, 그들은 오늘, 동쪽으로 가면 귀인을 만날 것이다.” 반말로 이런답니다. 도대체 우리 인간의 그 다양하고도 변화무쌍한 인생사를 64()를 흔들고 꿰맞추어 어떻게 다 설명하고 예언할 수 있단 말입니까? 힘든 일이 생기면 우리 인간은 생각보다 심하게 나약해지고 어리석어지나 봅니다.

 

우리는 오늘도 길을 걸을 것이고, 우리의 인생 전체를 통해서 어떤 길을 찾을 것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디에 이르는 길을 걷고 있습니까? 어디에 이르는 길을 찾고 있습니까? 돈입니까? 명예입니까? 행복입니까? 절망입니까? 죽음입니까? 우리가 가는 길의 끝은 어디입니까?

 

오늘 예수님께서는 당신 자신이 하느님께 이르는 길이라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맞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께로부터 오셨으므로 그분께 돌아가는 길도 알고 계실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돌아가야 할 하느님의 피조물들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란 길을 통해 하느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란 길은 동서남북의 길이 아니고 마음의 길입니다. 마음의 길은 바닷길 같아 어디로든 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처럼 사랑과 용서의 마음을 먹고 산다면 하느님의 나라 낙원에 다다를 것이고, 우리가 욕심과 미움의 마음을 먹고 산다면 고통과 번뇌의 섬에 도달해 있을 것입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요한 14,6)

 

 

가톨릭평화방송 TV매일미사 중계

http://maria.catholic.or.kr/mi_pr/missa/missa.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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