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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 기념일 (10.02) 고찬근 루카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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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혜올리비아 작성일20-10-03 09:28 조회6,5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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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호천사 기념일 (마태 18,1-5.10)

 

 

남을 돕는 천사

 

우리가 어쩌다 길을 몰라 헤맬 때 누군가 나타나 길을 찾게 해준다면 무척 고마워할 것입니다. 이전 모래시계라는 드라마에서 남자 주인공보다 여자 주인공을 말없이 보호하는 보디가드로 나온 배우가 더 인기가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우리가 천사의 존재를 믿는다는 것은, 하느님의 사랑과 보호를 믿고 기쁨과 평화 속에 산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천사의 가장 중요한 속성은 우리가 모르게 우리를 돕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수호천사 기념일을 맞이하여, 지나간 우리의 삶 속에서 잘 깨닫지 못했던 하느님의 도우심을 생각해보고, 우리도 수호천사 되는 삶을 살기로 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수호천사가 된다는 것은 남을 돕는 것을 내 즐거움으로 삼는 그런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을 돕되 남모르게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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