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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나해 연중 제28주간 금요일(10.15) 고찬근 루카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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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혜올리비아 작성일21-10-16 09:39 조회8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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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중 제 28주간 금요일 (루카 12,1-7)

 

 

머리카락까지도

 

우리는 우리의 오장육부가 어디 붙어있고 어떻게 작용하는지 모릅니다. 하루에도 수시로 빠지는 머리카락이 얼마 남았는지 전혀 알 길이 없습니다. 몇 가닥 남지 않은 분들도 그것을 헤아리기는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어머니 뱃속에서 우리의 오장육부 만들어주시고, 언제나 우리 생각을 꿰뚫어 보시고(시편 139),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두고 계시답니다.

 

이렇게 나의 생명을 만들고 유지시켜 주시니 고맙기 그지없으나, 죄스런 내 생각도 꿰뚫어 보시고, 준비 안 된 오늘밤이라도 내 생명을 거두어 가실 수 있는 분이 하느님이라 생각하면 두렵기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 그분과의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합니다. 건강을 허락해 주신다면 이런저런 일들을 해도 좋을지 그분께 항상 여쭈어야 합니다. 나는 나의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것이고, 하느님께서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쓰시려 만든 도구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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