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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다해 부활 제5주간 금요일(05.20) 고찬근 루카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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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혜올리비아 작성일22-05-21 09:26 조회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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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 제 5주간 금요일 (요한 15,12-17)

 

 

()의 친구

 

지구상에 많은 생명체가 살고 있지만, 자기의 존재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창조주를 생각하는 생물은 아마도 인간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 인간이란 생물이 이렇게 자신을 의식하고, 창조주인 신을 생각한다는 것도 너무 신기하고 대단한 일인데, 그 창조주와 친구가 된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할 영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을 죽기까지 사랑하시고, 하느님의 영광 안에 부활하신, 즉 우리가 창조주 하느님의 아드님이라고 믿게 된 바로 그 예수님께서 우리와 친구가 되어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피조물인 우리에게는 엄청난 영광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스러운 일에는 조건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이 명령이 어찌 보면 참 만만하게 보이지만, 그 사랑에 또 하나의 조건이 붙어있습니다. 바로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내놓을 만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그냥 사랑이 아니라 목숨 바치는 사랑이라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죽을 인생, 죽기까지 사랑하다 죽으면 여한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창조주 하느님과 하나이신 예수님과 친구가 되고, 하나 될 수 있는 길이 그 길이라면 도전해 볼 만 하지 않습니까? 인간이 신이 되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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