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초등부 주일학교 신앙캠프 -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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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민초크리스티나 작성일19-07-25 11:34 조회6,704회본문
+찬미예수님
어김없이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고
모두가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신앙캠프가
7/13 금요일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캠프갈 생각에 신이 난 아이들 (두근두근)
출발 전,
간단하게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큰 수녀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출발 전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아이들 도착 전 모든 셋팅을 철저히 준비하시는 선발대 선생님들
3연휴 였던지라, 탑승시간이 꽤 길었지만
큰 문제 없이 아키루노 성당 도착!!
모두가 짐을 풀고
각 6개의 팀의 팀원들을 발표 한 뒤,
조장 언니 오빠들이 나와 선서문을 낭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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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간단하게 각 조 선생님들의 발표를 했습니다.
2박3일간 잘 부탁드립니다! ![]()
선서문 낭독 후,
각 팀과의 호흡을 조금씩 맞춰보자는 취지로 시작된
'조별 티셔츠 만들기' 작업!!
티셔츠 작업 주제는 바로 '우리가 예수님과 살고 싶은 집'에 관하여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함께 비슷한 이미지를 생각하며 만드는 것이였습니다. ![]()
모두 잘 해주었어요!!
자기가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신난 아이들 ![]()
대망의 두번 째 조별 프로그램은
'다 함께 저녁 만들고 먹어보기' 였습니다!
조별로 역할을 나누어
장보기 팀
무스비 만들기 팀
주어진 메뉴 만들기 팀
으로 나뉘어
각자 주어진 역할에 맞게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3학년 학생들은 오밀조밀한 손으로 오손도손 주방에서 무스비를 만들었지요!!
각 조의 음식 만드는 팀은
주어진 메뉴와 재료를 팀원들과 나눔하며
함께 맛있게 만들었습니다!!
각 조의 언니 오빠들과 숨겨졌던 요리의 끼를 맘껏 발휘하며
집중에 집중을 하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네요
다 만든 조는 함께 기도하고
각 조가 만든 요리들을 함께 맛보며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 정말 다 맛잇었네요....나이에 비해 너무나 비상한 요리 실력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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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설거지는 우리에게 맡기세요! ( 청결 책임자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졸린 눈을 비비며 첫째날 마지막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바로 '기도문 만들기' 였는데요,
주어진 단어에 따라 아이들이 각 팀별로 앉아서
단어를 맞추어 가며 기도문을 완성시키는 작업을 했습니다. ![]()
각 조마다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선생님들이 도움없이
온전히 아이들의 생각으로 작성한 기도문이 였는데
기도문 시간으로 아이들의 마음도 알 수 있었고,
선생님들을 위한 기도도 해주어서 너무 감동적이였던 시간이 였습니다.
(사랑합니다! 친구들)
수고하셨습니다 아이들 !!
오늘 하루가 저물었네요!
각 방의 아이들은 취침 전, 저녁기도를 드리고 잠에 들었답니다.
내일은 더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니 두근 거리는 마음 추스리고 잠을 잤습니다.





